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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해당 아파트에 '선큰187 커뮤니티'와 '스카이187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커뮤니티 특화를 통해 약 10m 높이의 대규모 통합 복층형 선큰을 계획해 커뮤니티의 면적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세대 당 3.3평의 커뮤니티 면적을 확보했다. 각종 여가와 문화, 교육과 스프츠 시설들이 배치되는데,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개포 최장 20m거리의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25m 길이의 3개 레인이 있는 호텔급 수영장이다.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테니스 시설도 설치되며 실내 테니스장과 탁구장 및 당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3면 개방과 3개 층(21층~23층) 높이의 '스카이187' 커뮤니티를 통해 스카이 라운지 및 스카이 루프탑 가든을 배치, 양재천과 대모산, 도심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설계를 제안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