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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입대를 앞둔 한 청년이 음식점에서 따뜻한 '손 편지'를 받았다는 감동 사연이 해외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작성자는 "입대 전 마지막 배달 음식이라 맛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메모를 보고 감동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음식 표장 용기 위해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가 붙어있다.
작성자는 "서비스를 떠나 이 메모 하나가 너무 감동적"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감동이다", "돈쭐 내드리고 싶다", "글씨도 마음도 멋진 사장님 대박"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머스트쉐어 뉴스는 "해당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