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가 2024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손 교수는 젊은연구자상의 부상으로 Asian travelling fellowship program에 선정돼 일본 도쿄대학교병원, 게이오대학교병원 등에 단기 연수를 다녀왔다. 손 교수는 현지 의료진들의 척추 수술을 참관하고, 척추 질환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골형성단백질(BMP-2)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손희중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합병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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