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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의 한 살배기 아이가 뱀을 장난감으로 착각해 물어 죽여 화제다.
가족은 뱀도 같이 병원에 가져왔는데 이미 죽은 상태였다.
뱀은 독성이 없는 종류로 장마철 이 지역에서 종종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아빠는 이 소식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검은색 뱀은 일부가 절단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미래에 크게 될 소년", "모르니까 용감한 것", "아이 혼자 두는 것은 위험한 행동"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