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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카페 8'에서 생 윈터 블랙 트러플(송로버섯)을 곁들인 이탈리아 메뉴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생 윈터 블랙 트러플은 세계 3개 진미로 불리는 식재료로 미쉐린 2 스타 레스토랑 '돈 알폰소 1890(Don Alfonso 1890)' 출신 루이지 트로이즈 총괄셰프가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루이지 총괄셰프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정도로 진귀한 식재료인 호주산 윈터 블랙 트러플을 이용해 지중해식 이탈리아 요리에 고급스러운 풍미와 식감을 더했다"며 "항산화, 항노화에도 도움을 주는 귀한 보양식이면서도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한 메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