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파리올림픽이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당초 축구 등 구기종목이 탈락해 144명의 소규모 선수단이 출전하며 그다지 관심을 모으지 못했지만, 금메달 13개·은메달 9개·동메달 10개로 총 32개의 메달로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하며 '해피엔딩'으로 기록됐다.
|
노스페이스가 일반 소비자들도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도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올림픽 기간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총 20개 품목의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은 경량 바람막이 재킷, 와이드핏의 카고 팬츠, 대용량 백팩, 슬라이드 등 젊은 타깃들이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최근 유행 중인 레플리카룩이나 블록코어룩으로 활용 가능하고, 미니미(Mini-Me) 디자인의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돼 패밀리룩으로 연출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리우 하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도쿄 하계올림픽,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지며, 역대 최장기 팀코리아 후원사로 이름을 올려왔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과 서채현·신은철 선수를 지원하며,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대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