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더운데, 반려동물은 오죽할까.'
전국을 달구는 폭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다. 물론 사람만 더위로 고통받는 것은 아니다. 온 몸이 털로 뒤덮인 강아지와 고양이 역시 기초체온이 사람보다 높은데다, 체온을 낮추는데 시간이 걸려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당연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자칫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질환에도 취약해질 수 있기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업계에선 각종 서비스와 영양제, 쿨링 제품 등을 선보이며 한여름 건강 챙기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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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견용 쿨웨어 '개리야스' 여름 신제품을 내놓았다. 강화된 냉감 기능에 친환경 항균 방충제 가공처리로,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 퇴치에 유용하다고 BYC는 전했다. 레트로 감성을 살린 디자인의 냉장고파자마, 쿨런닝 플러스, 쿨스카프, 모시메리 과수원런닝 등으로 구성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