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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하필 그곳에…"
하지만 예선에서 15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이날 3차 시기에서 5.70m에 도전했는데 내려오는 과정에서 중요 부위가 바를 건드렸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엄청난 괴물", "탈락되고도 주목받는 선수", "전 세계가 그의 비밀을 알아버렸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내려오는 과정에서 정강이 부분이 먼저 건드린 것 같다"는 댓글도 있었다.
아미라티는 경기 후 "100% 체력적으로는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장대높이뛰기 연습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