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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연줄에 걸린 관광용 헬리콥터가 추락했다. 다행히 탑승자 5명 전원은 생존했다.
항공교통국은 "헬리콥터가 연줄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고 발표했다.
또한 "항공 안전과 보안을 위해 연날리기의 위험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발리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