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장마철 폭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빗길을 뚫고 강연에 나섰다.
요즘과 같은 장마철엔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에 더욱 같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높아진 습도로 인해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습요통'이 찾아올 수도 있고, 낮은 기압에 척추 내부 압력이 높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 사고도 빈번해진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께 척추건강의 중요성을 제대로 전달했기를 바란다"며 "'역대급'이라 불리는 여름일지라도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게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충북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한방병원으로, 추나요법, 침·약침치료, 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중심으로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한다. 또한 농어촌 한방 의료봉사, 장학사업, 취약계층 생필품 의료 지원, 지역사회 의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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