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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 차) '신형 투아렉'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투아렉'은 내달 중 공식 출시된다.
신형 투아렉은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했고,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포함해 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 안전 기능이 포함됐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99만원, R-Line 1억699만원이다(VAT 포함).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