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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영국 총리의 사저에 침입해 배변 퍼포먼스를 벌인 환경운동가들이 체포됐다.
영상을 보면 시위대 중 맨체스터 출신의 21세 학생 올리버는 사저 앞 호수에 들어가 바지를 내리고 배변하는 포즈를 취했다.
그의 옷에는 'X 먹어라, 리시(Eat shit Rishi)'라고 쓰여 있었다.
유스 디맨드 측은 이번 시위에서 실제 배변을 한 것이 아닌 비슷한 모양과 색깔의 실리콘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