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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사들이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장 첨단화에 주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콤플렉스(울산CLX) SK에너지 생산 현장에 AI와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플랜트 2.0'을 도입했다. 하늘에서는 드론이, 땅에서는 로봇개가 현장을 순찰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GS칼텍스는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설루션을 적용했다. AI가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상세 진단, 현장 조치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HD현대오일뱅크도 생산 현장에 AI를 도입해 최대 수익성을 위한 운전 조건 도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