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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반떼'가 출시됐다. 아반떼는 지난 1990년 출시 이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0만대를 넘어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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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994만원부터, N라인 가솔린 1.6 모델이 2446만원부터, LPi 모델이 2134만원부터 시작한다.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2485만원부터, N라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851만원부터다. N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3360만원에 판매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을 개선하고 신규 외장 색상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