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에 따르면 공모 대상작은 2023년 6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이며,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KT&G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며 "영화제도 신진 감독, 배우들에게 기회의 장이자, 영화인과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