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운석을 넣어 만든 보드카가 출시돼 화제다.
'슈팅 스타 보드카는 프랑스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밀 등의 원료를 사용하고, 부르고뉴에 있는 증류소 지하 150m에 있는 우물의 물을 넣고 천천히 증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어 증류액을 테라코타 흙 항아리에 붓고 내부에 운석을 매달아 천천히 운석 성분이 용해되도록 최소 1년 동안 숙성시킨다.
페가수스의 맥심 기라르댕 CEO는 "운석에서만 볼 수 있는 미네랄인 콘드라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기존 보드카의 특징인 부드럽고 정제된 질감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미네랄 맛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유의 미네랄리티는 일반적인 보드카의 맛보다 혀에 더 오래 남는 풍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