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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데 이어 아르메니아 총리의 헬기도 25일 비상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인 아르멘 프레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탑승한 헬리콥터가 악천후로 한 마을에 비상 착륙했다.
다친 사람은 없고 기상 상태가 좋아지면서 헬리콥터는 다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란 북서부에서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해 일행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사고는 기상 악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