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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한 고등학교 트랜스젠더 육상 선수가 1위로 골인했지만 관중들의 야유를 받았다.
그러나 시상대에 오른 그는 환영받지 못했다.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에 관중들이 야유를 질렀기 때문이었다.
한편 오리건주 학교활동협회(OSAA)는 고등학교 스포츠의 트랜스젠더 참가에 대해 유연한 정책을 가지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학생이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학교에 통보하면, 해당 학생은 동일 시즌 한 성별의 대회에만 참가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