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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15일부터 대만에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G(HemoHIMG)'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밖에도,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도 내수시장 저성장 기조에 따라 수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유산균 제품을 위탁 생산하여 그리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에 수출했으며 8개 SKU(품목)로 순차적으로 수출 예정이다. 또한, 헤일리온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복수의 수출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해외로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호주, 미국, 태국, 대만을 포함해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19여개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헤모힘은 국내에서 지난 2014년 이후 9년 누적 매출 2조억 원 이상을 기록한 한국 최고 수준의 건강기능식품"이라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