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에이즈에 걸린 성매매 여성이 수백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녀는 HIV에 감염됐을 때인 2022년 1월부터 약 2년 동안 여러 주에서 최소 211명의 고객과 성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보건 당국은 성접촉을 한 남성 고객의 대부분은 동부 해안 전역에 퍼져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검찰은 그녀를 HIV 양성 반응 후 성매매 한 혐의로 3급 중죄로 기소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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