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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최근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KT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 합동 마케팅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올해 22년 차를 맞은 KT그룹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대상에는 스마트태그2 이용 확산을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는 아이돌 덕질 문화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및 시작부터 성년까지 함께하는 서비스 콘셉트 제안, 우수작으로는 캠퍼스 시간 관리를 위한 갤럭시 AI 활용법과 전화 공포증 극복 서비스가 선정됐다.
본선에서 발표한 5개 팀에게는 총 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고, 대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최신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을 개인별로 제공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