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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골프장, 공원, 도로 등에 악어가 빈번하게 출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집 앞 현관까지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물보호 단체 직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그녀와 함께 집에 있었다.
이후 악어는 약 30분 후 집 뒤에 있는 연못으로 사라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플로리다는 악어 천국인가?", "무심코 문 열었다면 큰 사고를 당했을 것", "이래서 개를 키워야 하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