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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마약 루머를 벗었다.
앞서 지난해 8월 서희원은 전 남편인 왕소비와 전 시어머니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또 장란은 "서희원이 이혼절차가 끝나기 전에 구준엽과 재혼했다", "매일 마약을 했다" 등의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며 근거 없는 주장을 했지만 이번 판결로 서희원은 억울함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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