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N잡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9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1만8000명), 40대(11만5000명) 순이었다. 30대(7만1000명)와 15∼29세의 청년층(5만3000명)은 10만명보다 적었다.
증가세는 청년층과 40대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1분기 청년층 부업자는 1년 전보다 30.9%(1만2400명)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40대 부업자는 같은 기간 27.7%(2만5000명) 늘어 두 번째로 증가 폭이 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