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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가 친환경 테마 패키지 '마인드풀 스테이'를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총 9개 호텔 공통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패키지는 환경 및 지속가능성 등 가치 여행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두고 고객들이 투숙기간 내 음용하는 객실 내 페트병을 수거, 리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패키지는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특히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사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주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석유에서 원료를 채취해 새로운 폴리에스터를 만드는 것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고 생산에 소비되는 에너지도 7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