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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중앙대(다빈치캠퍼스)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영상·음악 콘텐츠 제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공모전은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미디어 특화 솔루션 'B tv 온애드' 설치를 계기로 마련한 이벤트 행사다. 중앙대는 B tv 온애드를 학생들과의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모전 개최 소식도 B tv 온애드를 통해 교내에 전파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음원, 영상 저작권 플랫폼 셀바이뮤직에서 저작권 계약을 체결해, 학생들에게는 저작권료가 지급된다. 또 대상 작품 음원 '개화'는 교내에 설치된 'B tv 온애드'를 통해 송출되고, 셀바이뮤직 사이트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는 'B tv 온애드'를 활용한 콘텐츠 및 광고 운영, 학생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B tv 온애드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