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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캠핑의 계절, 시작을 여는 연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기획저는 한탄강 캠핑존 내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카라반, 캐빈하우스, 펜션 등 다양한 숙박 유형을 준비해 캠핑 장비가 없는 여행객이라도 야외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5월 연휴인 5월 3일부터 5월6일 기간 동안 1/2/3박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예약자에게는 시설지 당 구석기축제 입장권 2매, 구석기축제 상품권 1만 원권, 최대 2만 원의 주유권도 제공한다.
연천군 구석기축제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리는 축제로 올해 31회를 맞았다. 구석기 바베큐, 활쏘기, 올림픽 같은 구석기 시대 체험과 불꽃놀이, 드론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캠핑에 더해 야외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알찬 5월 연휴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