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관광객 가운데 미용관광에 지갑을 여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장 많이 찾는 의료 서비스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시술을 비롯해 치과와 안과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의료,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크리에이트립은 한국 의료 관광 시장이 그동안 성형외과와 피부과 중심으로 형성됐으나 올해는 치과나 안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