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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내구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의 2024 시즌 유러피언 시리즈 첫 경기 '한국 12시 무젤로'(HANKOOK 12H MUGELLO)가 오는 24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토스카나 무젤로 국제 자동차 경주장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 등 고성능 스포츠카들이 이 타이어를 장착하고 레이싱을 펼친다.
올해 시즌부터는 4세대 레이싱용 타이어 '벤투스 F200'을 선보인다. 최신 레이싱 컴파운드를 적용해 성능이 이전 모델보다 향상됐지만 무게는 약 10% 가벼워졌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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