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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향한 광적 팬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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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남편 이민호'를 향한 박봄의 팬심은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 박봄은 지난 12일 개인 계정에 '내남편' 'bompark' '박봄' 'parkbom' '2ne1bom' '이민호' 'minholee' '또 내남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호를 향해 두 번째 '남편' 발언을 시전한 박봄에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논란이 커지자 박봄은 게시글을 삭제하며 여론을 의식한 듯 보였지만 사흘 뒤 다시 계정에 "내 남편 맞다"라고 주장, 이민호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박봄은 단순히 배우 이민호를 향한 팬심을 넘어 광적 망상에 빠진 듯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면서 이민호 팬들은 물론 당사자인 이민호까지 난감하게 만들었다. 논란이 되는 상황에도 셀프 열애설을 꾸준히 만드는 박봄의 마이웨이가 언제쯤 멈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