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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를 통해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 5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밥 제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디버디 제품은 신선한 자연 재료를 사용해 성인 입맛에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영양 전문가를 통해 어린이 성장 발육에 맞춘 영양학적 제품 설계까지 강화했다. 기부한 유기농 밥은 기존 쌀밥 대비 수분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하림 푸디버디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