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휴식과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웰니스에 초점을 맞춘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지 5종은 따뜻한 봄에 '재충전 여행'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증가함에 따라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이풀 스프링 패키지 5종은 5월 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 따르면 경주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호텔 포코 성수,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4개 지점에서 '봄, 와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제주 왕벚꽃을 담은 '오설록 벚꽃향 가득한 올레' 1박스로 구성됐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완연한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오붓한 꽃놀이를 떠날 수 있는 '봄에 산책하개'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반려견 동반 객실 투숙객과 리드줄로 구성됐다. 호텔 포코 성수가 선보이는 봄에 산책하게 패키지는 리드줄 대신 LED 목걸이가 제공된다. 두 패키지 모두 리조트 산책로, 공원 등 펫 프렌들리 공간이 위치해 반려동물과 산책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북두칠성, 사자자리 등 봄철 별자리와 함께 '별멍' 체험이 가능한 '별이 빛나는 봄' 패키지를 판매한다. 천체 관측 키트(조립식 천체 망원경, 천체관측 플래너, 천문학 도서 2권 등)를 제공해 울진 밤하늘과 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