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3월 1일자로 상주·통영적십자병원장에 각각 김혁수, 조영철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병원장의 임명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경영난에 직면한 적십자병원의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극복을 주문하는 김철수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적십자병원은 병원정상화와 함께 희망진료센터, 누구나진료센터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본연의 공공의료 사업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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