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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신인 아이돌 그룹 TWS(투어스)를 앰버서더로 선정, 뮤직 프로젝트 'Play with us'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TWS(투어스)는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9년 만에 선보인 6인조 보이그룹이다.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 탁월한 음악 감각을 지녀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미니 1집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 당일에 20만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TWS는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의 시작과 끝, 특별한 순간에 항상 신세계면세점이 함께한다는 브랜드 메시지와 TWS가 전하는 메시지를 접목시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인 이번 TWS와의 뮤직 프로젝트는 앰버서더를 활용한 일반적인 광고나 콘서트 등에서 벗어난 새로운 협업 방식"이라며 "호텔, 아트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 라이프스타일 생태계의 확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