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와 ㈜케이바이오헬스케어(대표 이상호)가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솔루션 비즈니스를 위한 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
비앤빛은 현재 AI를 통한 맞춤형 시력교정 추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 중이다. 50만안의 시력교정데이터가 머신러닝되어 있어 환자의 검사 결과와 유사한 표본값들을 매칭해 최적의 맞춤형 수술 방법을 추천해준다. 객관화된 데이터로 예측한 수술은 부작용 가능성 또한 획기적으로 줄여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비앤빛은 사용자 별 개인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의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케이바이오헬스케어의 기술력과 비앤빛이 보유한 안질환 정보와 치료 노하우, AI 인공지능 경쟁력이 집약된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분야는 큰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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