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2023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2024년은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발표를 앞둔 중요한 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9년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래 보건복지부 지원하에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고,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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