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선정
임상의사를 대상으로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VR교육 플랫폼을 통해 ▲중증 외상환자 수술 집도 참관교육 ▲중증 외상 환자 수술 실습 교육 등이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응급환자 응대 간호사 대상으로는 AR교육 플랫폼을 통해 ▲인공호흡기, 고유량산소장치, 제세동기 등 의료기기 조작법 ▲의료기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등이 4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되며, 매 교육 시 만족도조사와 심층상담을 진행해 교육 대상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다음 교육프로그램에 적용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정희진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스마트병원 발전 등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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