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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코리아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3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MINI 메이필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내에는 MINI 메이필드 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스티어링 휠 캡과 전용 대시보드 패널이 장착되며, 카본 블랙 색상 MINI 유어스 레더 라운지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특히 MINI 최초로 에디션을 향기로 구현한 '릴렉싱 트와일라이트' 향 실내용 방향제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MINI 메이필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m의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6.7초, 5-도어 쿠퍼 S 모델이 6.8초다.
전세계 1245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MINI 메이필드 에디션은 국내에 총 150대, 두 모델 각각 75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4850만원, 5-도어 쿠퍼 S 모델이 4990만원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