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지난 1일 10층 대강당에서 '2023 의료질향상(QI) 경진대회 및 포스터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27일부터 5일간 1층 로비에서 QI 경진대회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해 직원뿐만 아니라 내원객에게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계획(Plan), 실행(Do), 검토(Check), 개선(Act)의 과정을 수행해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PDCA 사이클 방법론을 기준으로 QI 활동의 필요성과 문제 분석, 핵심 목표, 개선 전략, 향후 관리 방안 등을 부서별로 자유롭게 포스터를 만들었으며 총 16개 부서 중 심사를 통해 간호부 특수간호팀 중앙공급실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광재 적정관리위원장(병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으로 진행했던 QI 경진대회를 올해는 포스터 전시회와 함께 다채롭게 꾸몄다"며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로서서 QI 활동은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안전을 위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나아가 대동병원을 찾는 환우들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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