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이 1일 인천문화재단과 예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원이 문화재단 임직원과 지역사회 예술인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조승연 의료원장도 "예술인들이 문화를 통해 나라의 정신을 지킨다는 '문화보국'의 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성과 영감을 주고 있지만, 정작 예술인들 각자의 정신을 지키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많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인들이 자신의 건강과 정신을 지킬 수 있는 같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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