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관광공사는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은 지역과 관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상품성, 상징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대상 500만원 등 20개 작품에 총 2천600만원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광주 전일빌딩 245에 있는 오매나하우스에서 전시, 판매된다.
오매나는 '어머나'처럼 놀라움을 표현하는 전라도 사투리에서 차용해 5가지 매력(五魅)의 의미를 담아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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