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던 양산이 30~40대에게도 인기를 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은 햇빛을 가려 체감온도를 최대 7도 가량 낮춰 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G마켓에서 지난달 한 달간 판매된 양산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의 구매 증가율이 12%로 여성(5%)을 앞질렀다.
연령대별로는 상대적으로 사회생활이 활발한 30∼40대의 양산 구매가 지난해보다 11% 증가해 전체 매출 신장세를 견인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