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열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 개설을 통해 판매 채널을 다변화함으로써 그동안 전국 58개 여행이지 파트너스(대리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투어라이프'는 지난 3월 여행이지와 교원라이프가 공동 기획, 출시한 여행·라이프케어 서비스 결합상품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각 사업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며 오직 여행이지에서만 가능한 여행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