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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 '째깍악어'가 지난해 11월부터 공동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서비스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의 누적 이용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매달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를 신청한 이후, 콘텐츠와 연계된 아이들나라 전용 교재와 활동지 등을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오프라인 수업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반영하여 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영유아 자녀가구가 밀집된 지역 아파트 단지인 강동구 고덕자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키즈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5월부터는 째깍악어 돌봄교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대1 수업을 제공하는 '가정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는 "아이들이 디지털로만 접하던 아이들나라를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는 동시에 이를 연계한 오프라인 수업도 확대하여, 부모와 아이 고객의 교육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