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18일부터 명동점 7주년 기념 대규모 '고객감사 이벤트'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진관광 경품 이벤트'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 및 부산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한항공 항공권과 면세 포인트를 증정한다. 1등 당첨자 한 명에게 520만원 상당의 인천-오슬로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스마일페이 더블 결제할인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댓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5월 18일까지 매일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결제할인 혜택을 기존의 2배로 제공한다. 또한, 31일까지 진행하는 룰렛 이벤트는 하루에 한번 룰렛 이벤트 참여를 통해 1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의 면세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외국인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몰에 가입하고 7주년 축하 댓글을 남긴 외국인 개별 관광객 전원에게 면세포인트 1000원과 함께 70달러, 700달러 구매할 경우 각 1만원, 6만원의 추가적립금을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동시에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명동점 6주년 기념으로 두 달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올린 매출의 0.5%를 패션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올해에도 5~7월 기간 중 온·오프라인으로 K패션 브랜드 매출의 0.5%를 소외계층의 패션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부 행사 기간 동안 K패션 브랜드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불어 기부 행사 기간 동안 K패션 브랜드 2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점 창립 7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며 "올해에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향후 패션 분야에 꿈을 가진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나누고자 하며, 매년 작은 손길이지만 의미 있는 일에 기부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