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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hybrid)형 상품인 '부자씨 적금'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이율은 연 2.5%, 우대금리는 최대 2.0%로 ▲매월 모바일 앱 '하나원큐' 로그인 시 최고 연 1.2%p ▲'하나 합 서비스' 가입 및 1개 이상 기관 연결 후 만기까지 유지 시 연 0.6%p ▲마케팅 동의 시 연 0.1%p ▲하나원큐 Push 동의 시 연 0.1%p를 제공한다. 만기 도래 시 원리금은 자동으로 하나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제 적용금리(연 3.8%,2023.3.13기준)로 운용되며, 재예치일 이후 다시 적립금 납입이 시작돼 1개의 계좌로 풍차돌리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부자되는 부자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부자씨 적금은 작은 씨앗이 쑥쑥 자라나는 나무로 클 때까지 목적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