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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의 모든 것"…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 선보여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3-02-27 09:31 | 최종수정 2023-02-27 09:31


"하리보의 모든 것"…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하리보 플레이그라운…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3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글로벌 제과 브랜드 하리보와 함께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Haribo Play Ground)를 선보인다.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는 하리보와 함께 국내 유통사 최초로 시도하는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뛰어 넘어, 오랜기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하리보의 브랜드 철학과 히스토리까지 모든 것을 담은 전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총체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아울렛을 하리보 브랜드와 캐릭터를 재해석하는 토탈(Total)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색감을 살린 외경 연출을 통해 키즈부터 MZ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테마파크 분위기도 함께 선사한다. 고객이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유니크(Unipue)한 체험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하리보에서 시판하고 있는 30여 종의 제품 풀 라인업(Full Line-Up) 및 한정판 굿즈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WEST(웨스트)중앙광장에서 다양한 초화식재와 어우러진 '하리보 토피어리 가든'을 조성한다. 4M(미터) 규모의 대형 골드베렌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봄기운 가득한 싱그러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주변에는 컬러풀한 색상의 하리보 젤리곰 장식물을 배치해 생동감 있는 자연 친화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미국의 유명 지역 축제를 모티브로 공간을 장식해 이국적인 카니발의 현장감을 선사한다. 중앙광장 파빌리온에는 화려한 조명과 가랜드 장식으로 꾸며진 팝업 스토어를 조성한다. 더불어, 잔디광장에는 최대 5M 규모의 하리보 열기구로 장식했으며, 분수광장에는 물위에 떠 있는 대형 플로팅 젤리곰을 5개를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에서는 하리보를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과 캐릭터를 모티브로 공간을 꾸민 신명나는 '체험 놀이터'로 변화한다. 젤리곰 가든에서는 하리보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 · 화이트 · 그린 · 옐로우 색상의 젤리곰 모형 포토존이 조성되며, 스타믹스 존에서는 우주선 모형의 골드베렌 마스코트와 열기구 조형물이 설치된다. 더불어, 다양한 색상의 오브제와 가랜드로 주변을 장식해 야외 공간의 매력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하리보 제품 및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주말 동안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하리보를 대표하는 골드베렌부터 스타믹스 등 30여 종의 제품 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유니크한 한정판 굿즈 10여 종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와 하리보 캐릭터가 등장하는 디지털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고객 체험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 아울렛 앱(APP)에서는 '나만의 젤리 기프트- 나만의 골드베렌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이 선호하는 맛 · 색상 · 토핑을 선택하고 나만의 골드베어를 만들고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하리보 관련 굿즈 · 젤리 · 전시티켓 · 팝업 스토어 할인 쿠폰 등 6종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증강현실 기술(AR)을 적용한 '하리보 초대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내 매주 금~일요일 동안 일 선착순 100명에게 하리보 AR 초대장 카드를 제공한다. AR 앱(APP)으로 카드를 찍으면 하리보 영상이 구현되는 이색적인 경험도 누릴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진행되는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리보 브랜드가 선사하는 총체적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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