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가 1980년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테이스터스 초이스'에 레트로 감성을 더한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은 맛은 물론 패키지에 레트로 무드를 100% 재현해낸 제품으로 4060 세대에게 그 시절 향수와 친근함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테이스터스 초이스' 브랜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며 레트로 유행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슬레 커피 전문가가 선별한 전통 커피로,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테이스터스 초이스를 활용해 2016년 한정판 제품인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 소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작년에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를 출시하는 등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