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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국립독일박물관에 인조대리석 공급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3-02-21 15:45 | 최종수정 2023-02-21 15:45


LX하우시스, 국립독일박물관에 인조대리석 공급
◇LX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가 적용된 국립독일박물관 내부 모습. 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독일 뮌헨의 국립독일박물관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인 '하이막스'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독일박물관은 자연과학 및 항공우주 기술 분야 전문 전시관으로 해마다 1만회 가량의 상설 전시가 진행되며 연간 15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다.

하이막스는 이번에 국립독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1200㎡ 규모의 화학 섹션 전시관을 꾸미는 데 적용됐다.

달걀 껍데기의 미세한 구조를 표현한 벽면, 플라스틱 섬유 구조를 표현한 벽면, 비누 거품 같은 둥근 모양의 벽면 등을 화학 관련 전시 주제별 컨셉에 맞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LX하우시스는 지난해 독일 건강보험공단, 영국 브루클린 호텔, 덴마크 가구업체 무토 등의 유명 빌딩 리셉션 데스크와 쇼룸에도 하이막스를 공급한 바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경쟁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명 장소에 하이막스 공급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명소 마케팅을 지속하며 하이막스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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