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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고객 관점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에 있는 고객의 소리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핵심 창구인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외에도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에 있는 고객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신한카드가 모든 업무를 고객 중심으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금융현장에 있는 고객 패널들의 경험을 통해 도출된 건의사항들을 상품ㆍ서비스ㆍ프로세스 등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반영해 경영 혁신을 이끌어내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패널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고객의 소리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 금융소비자를 위한 포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